회사에서 애들이 자꾸 동호회를 가입해보라고 한다.
난 그런거 관심없는데.
미투데이도 활발하게 해보라고 한다.
그런식으로 수다떠는거 별론데.
왜 그렇게까지 하라고 귀찮게 하는거지.
생각해주는건 고마운데 난 정말 관심없다.

'murmur' 카테고리의 다른 글

o.p.e.n  (0) 2010.10.25
우왕 고마와 '으'  (0) 2010.10.22
난 괜찮아.  (0) 2010.10.20
초등학교 2학년의 시라는데...  (0) 2010.10.14
왜.  (2) 2010.10.11
불.꽃.축.제  (4) 2010.10.10
by Ruvin
'엄마가 있어 좋다.
나를 이뻐해주셔서.
냉장고가 있어 좋다.
나에게 먹을 것을 주어서.
강아지가 있어 좋다.
나랑 놀아주어서.
아빠는 왜 있는지 모르겠다.'

아빠가 아침 일찍 출근하고 밤 늦게 퇴근하니,
얼굴 보기도 힘들고 주말엔 피곤해서 자느라 안놀아줄테고.
이 아이도 짠하지만 아빠들이 더 안쓰럽다.

어릴때 항상 저녁이 되면 엄마가 동생을 엎고 내 손을 잡고 집앞 버스 정류장으로 나갔다.
아빠를 마중나가는 것이었다.
네식구가 같이 집으로 가는 길에는 셈베과자와 전병, 밤만주와 같은 먹거리를 사들고 들어가곤 했기 때문에
난 항상 그 시간이 하루중에 가장 기다려졌고, 늘 너무 즐거웠었다.
그 기억이 아직까지도 생생하고 잊을 수가 없다.




아빠같은 사람을 만나서 결혼하려고 그렇게 고르고 고르고 골랐으나,
그런 사람은 아직까지 본 적이 없...다...

'murmur'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왕 고마와 '으'  (0) 2010.10.22
난 괜찮아.  (0) 2010.10.20
초등학교 2학년의 시라는데...  (0) 2010.10.14
왜.  (2) 2010.10.11
불.꽃.축.제  (4) 2010.10.10
행복전도사  (0) 2010.10.08
by Ruvin

봄가을만 되면 회사에서 주말을 이용하여 등산을 간다는 공지가 뜬다.
갈사람만 가자고 하면 안될까.
강제적으로 왜 등산을 가자는건지.
올봄에는 못가는 사람은 못가는 이유만 적어서 제출하면 됐었는데
이번에는 결혼식이 있다면 청첩장 사본을,
학원을 간다면 학원 수강증 등을 제출하란다.
왜 그렇게까지...
난 솔직하게 써서 보냈다.
피곤하여 주말은 쉬고 싶다는 내용으로...
다른 사람들 몇몇은 청첩장 빌려서 출력하기도 하고
기타 다른 이유 만들어서 어떡해서든 제출할 문서를 만들던데.
난 거짓말은 하기 싫었거든.
그런데 솔직하게 적었던게 먹혔다;
승인 완료. 굳.

'murmur'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난 괜찮아.  (0) 2010.10.20
초등학교 2학년의 시라는데...  (0) 2010.10.14
왜.  (2) 2010.10.11
불.꽃.축.제  (4) 2010.10.10
행복전도사  (0) 2010.10.08
아오 방화벽  (0) 2010.10.07
by Ruvin

추.워.서.
못.갔.나.
아.파.서.
안.갔.나.
까.먹.고.
못.갔.나.
슬.프.다.

'murmur'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등학교 2학년의 시라는데...  (0) 2010.10.14
왜.  (2) 2010.10.11
불.꽃.축.제  (4) 2010.10.10
행복전도사  (0) 2010.10.08
아오 방화벽  (0) 2010.10.07
비호감  (0) 2010.10.06
by Ruvin
책쓰고 강의하고 방송하고.
돈되는 일을 할 땐 초긍정적인 행복전도사더니.
정작 내 앞에 불행이 닥치니 비관하는 행복전도사.
행복전도는 커녕 남편과 동반자살이 웬말이냐.
그 모텔 주인과 시체를 발견한 종업원은 또 무슨 죄냐.
그 끔찍한 못볼꼴을 보고.

'murmur'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왜.  (2) 2010.10.11
불.꽃.축.제  (4) 2010.10.10
행복전도사  (0) 2010.10.08
아오 방화벽  (0) 2010.10.07
비호감  (0) 2010.10.06
건망고 & 건살구  (4) 2010.10.05
by Ruv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