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돌아왔고
많이 피곤하지만
잠은 오지 않아.
아침 일찍 병원 가야하는데.

생일에 엄마가 써넣고 간
생일카드 내용이 감동적이다.
부산에서 돌아온 어젯밤 늦게 봤다.
'우리 큰 딸 생일 축하해.
그 동안의 안좋은 일들은 다 잊고
앞으로는 항상 좋은 일들만 있을거야.
엄마가 우리딸한테 많이많이 미안해.
우리 함께 화이팅'
매우 감동적이였지만 난 꾹 참고 울지 않았어.
이런 가족이 내 곁에 있는데 웃어야지.
지난 날의 내 아픔, 고통, 외로움에 축축하게 젖어 있을 때 항상 가족뿐이였다.
이햐 행복해서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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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u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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